[패션비즈] People < Opinion > 한선희 크리에이티브팩토리 대표 "소비자 마인드와 시간을 훔쳐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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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17-09-30 16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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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래에는 누구나 15분 동안 유명해질 것이다.” 1968년 앤디 워홀이 스톡홀름 전시 카탈로그에 쓴 말이다. 그는 1985년에 이를 영감으로 ‘앤디 워홀의 15분’을 제작해 방송했다. 그 미래가 지금 우리에게는 지극히 당연한 현실이 돼 있다. 누구나 쏟아내는 정보들로 소비의 형태가 달라지고 있으며 가 봐야 할 곳, 먹어 봐야 할 것, 해 봐야 할 ‘너무 많은 것’이 우리를 자극하고 있다.